하이트진로, 진로 팝업스토어 ‘두꺼비집’ 오픈

입력 2019-05-21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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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80년대 주점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현한 진로의 팝업스토어 ‘두꺼비집’을 17일 오픈했다. 6월 30일까지 포차어게인 강남점과 홍대점 2곳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기존 주점과의 차별화를 위해 ‘두꺼비집’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뉴트로 진로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대표 안주 숯불무뼈닭발과 주먹밥, 해물계란탕, 햄폭탄 부대찌개 등을 판매하며, 세트메뉴 주문 시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 추억의 뽑기 게임, 두꺼비 잡기 게임, 추억의 간식 등으로 구성한 ‘두꺼비 오락실’을 상시 운영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두꺼비집은 진로의 뉴트로 콘셉트를 오롯이 담아,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의 공간을, 젊은 층에게는 감성 공간으로 즐길 수 있는 주점을 기획했다.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만의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확산해 나갈 수 있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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