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지상=유동근♥전인화 아들…‘슈퍼밴드’ 제작진도 몰랐다

입력 2019-05-22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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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지상=유동근♥전인화 아들…‘슈퍼밴드’ 제작진도 몰랐다

JTBC ‘슈퍼밴드’ 지상의 놀라운 반전이 밝혀졌다. 바로 배우 유동근-전인화 부부의 아들인 것.

22일 한 매체는 “‘슈퍼밴드’의 출연자 지상은 유동근 전인화 부부의 둘째 유지상”이라고 보도했다.

‘슈퍼밴드’와 유동근-전인화 부부의 소속사 홍보를 동시에 담당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이를 인정했다.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지상이 유동근-전인화 부부의 아들 유지상이 맞다”며 “이는 ‘슈퍼밴드’ 제작진도 처음에 몰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지상은 ‘연예인 2세’의 후광과 색안경 없이 오롯이 뮤지션 지상으로 자신을 알리기 위해 제작진에게도 밝히지 않았다.

‘슈퍼밴드’에서 지상은 에드 시런의 ‘Thinking out loud’ 무대를 통해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윤종신에게 “밴드 보컬인데 그런 자세로 노래를 해야 하냐. 전혀 끼가 없다”고 혹평을 받기도 했다. 본선 1라운드에서는 자이로 팀에 합류해 자신만의 보컬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윤종신은 “오늘 정말 잘했다”고 칭찬했고 김종완 또한 “테크닉이 좋은 건 아니지만 뭉클한 무언가가 있다”고 호평했다. 지상은 “처음에는 마음고생을 했는데 자이로와 친구들 덕분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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