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하얏트서울, 日 아츠시 스즈키 초청 게스트 바텐딩

입력 2019-05-23 0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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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1일 일본 사계절 테마 창작 칵테일 선보여

서울 삼성동 파크 하얏트 서울은 더 팀버 하우스에서 30일과 31일 바텐더 월드 클래스 챔피언 아츠시 스즈키를 초청해 게스트 바텐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본 도쿄 출생인 스즈키는 뉴욕의 엔젤스 쉐어를 비롯해 런던, 토론토 등 세계 각지의 유명 바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3년 버팔로 트레이스 칵테일 대회 우승 후 상하이의 스피크 로우 헤드 바텐더로 근무를 시작했다. 2017년 스피크 로우는 소버 컴퍼니를 오픈했는데, 같은 해 아시아 베스트 바 19위에 올랐다. 그가 최근 오픈한 에스지 클럽 도쿄(The SG Club, Tokyo)는 2019년 아시아 베스트 바 50에서 13위에 올랐다. 현재 스즈키는 에스지 클럽을 총괄하며 각종 세미나 및 경연대회의 심사위원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게스트 바텐딩에서는 일본의 사계절을 한 잔의 칵테일로 즐긴다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하루(Haru), 나츠(Natsu), 아키(Aki), 후유(Fuyu) 등 네 종류의 칵테일을 선보인다. 모두 일본 현지의 재료로 창작한 레시피이다. 또한 스즈키만의 오마카세 칵테일도 선보인다. 취향 및 기분에 따라 요청하면 고객 맞춤형 칵테일을 제공한다. 모든 칵테일의 가격은 3만원이다(모든 가격 세금 및 봉사료 없음).

한편, 파크 하얏트 서울 LL층의 프리미엄 바이닐 뮤직 바 ‘더 팀버 하우스’는 LP로 아날로그 음악을 감상하며 칵테일, 위스키, 와인 등을 일식 요리와 함께 즐기는 공간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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