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4’ 6월 20일 개봉 확정…픽사 레전드가 돌아온다

입력 2019-05-23 09: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토이 스토리 4’가 6월 20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애니메이션 명가 픽사의 최초, 최고, 최장 시리즈로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토이 스토리4’가 6월 20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토이 스토리 4’는 우리의 영원한 파트너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가장 먼저 오랜 친구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한다. 영원한 파트너 ‘우디’와 4차원 우주전사 ‘버즈’’는 물론, ‘토이 스토리’, ‘토이 스토리 2’에 등장했던 ‘보핍’이 자유로운 탐험가로 파격 변신을 선보이며 그의 놀라운 활약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개성만점 신스틸러 친구들이 함께 등장하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벌써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는 시선강탈 핸드메이드 장난감 ‘포키’부터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는 불량소녀 ‘개비개비’와 그녀의 오른팔 ‘벤슨’, 허세충만 라이더 ‘듀크 카붐’, 통통 튀는 매력의 ‘기글 맥딤플즈’, 복슬복슬 귀여운 만담 콤비 ‘버니’와 ‘더키’까지, ‘토이 스토리’ 시리즈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 모은다. 수상한 골동품 상점 ‘세컨드 찬스’에 모인 ‘우디’와 친구들의 비장한 모습은 ‘토이 스토리 4’에서 어떤 흥미진진한 모험과 이야기가 펼쳐질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픽사 레전드 시리즈의 귀환을 알린 ‘토이 스토리 4’는 6월 2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