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완치’ 김정태 “많은 응원에 보답하고자 ‘신션한 남편’ 출연”

입력 2019-05-23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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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완치’ 김정태 “많은 응원에 보답하고자 ‘신션한 남편’ 출연”

배우 김정태가 간암 완치 이후 ‘신션한 남편’으로 복귀했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가브리엘홀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는 skydrama 예능프로그램 ‘신션한 남편’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엽, 션, 김태현, 페트리, 홍록기, 김정태, 주아민 남편 유재희 그리고 연출을 맡은 이준환 CP가 참석했다.

이날 김정태는 “사실 병원에 있을 때 컴퓨터를 확인 할 상황이 아니었다. 많은 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회복이 되고 나서 혹시 그런 응원에 보답할 게 있으면 감사의 표현을 하고 싶었다. 마침 가족이 나서서 하는 방송이라, 같이 좋은 모습을 찾았다는 걸로 인사드리는게 어떨까 생각하고 있었다. 마침 제의가 와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정태는 지난 2018년 간암 초기 판정을 받으며 ‘황후의 품격’에서 하차했다. 이후 수술을 받고 완치됐다.

한편 ‘신션한 남편’은 결혼 14년차 꾀돌이 남편 신동엽, 결혼 16년차 모범 남편 션이 2MC로 호흡을 맞춘다. 스타 부부들의 리얼한 일상을 통해, 그 안에서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를 그릴 예정이다. 오는 28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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