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이라 더 재미있는 ‘토토 언더오버’ 20회차

입력 2019-05-23 1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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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의 인기 배당률 게임 ‘토토 언더오버’가 오는 24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20회차의 발매를 시작한다.

3000원 대의 평균참여금액으로 소액문화의 묘미를 보여주고 있는 ‘토토 언더오버’는 승패를 맞히는 방식에서 벗어나 더 흥미롭다.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 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 등 다양한 상황을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기 때문에 더욱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투표 방식의 경우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 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20회차의 경우 오는 26일(일)에 열리는 국내프로야구(KBO) 5경기와 국내프로축구 K리그1 2경기를 대상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KBO에서는 두산-한화(1경기)전과 롯데-LG(2경기)전, 삼성-키움(3경기), NC-SK(4경기) 그리고 KIA-kt(5경기)전이 선정됐고, K리그에서는 대구FC-수원삼성(6경기)전과 전북현대-경남FC(7경기)전이 뽑혔다.

이번 ‘토토언더오버’ 20회차는 26일(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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