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마리텔V2’ 유민상, 코 세척에 첫 도전한 그의 충격 비주얼

입력 2019-05-25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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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유민상이 코세척에 첫 도전, 충격적인 비주얼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투하했다.

유민상은 24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의 약사 유튜버 약쿠르트 방송에 깜짝 등장, 남다른 원근감을 자랑,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마리텔 V2’에 등장한 유민상은 약쿠르트에게 평소 비염을 앓고 있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고민 상담을 받았다. 이에 비염에 좋은 다양한 꿀팁을 전수받은 유민상은 코 세척에 도전하기로 결정해 꿀팁 검증에 나섰다. 하지만 식염수를 본 그는 먹어도 괜찮다는 약쿠르트의 말에 전무후무한 식염수 가루 먹방에 도전, 충격적인 맛에 눈을 뜨지 못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생애 첫 코 세척에 도전한 그는 눈물에 콧물, 침까지 흘리며 걸쭉(?)한 비주얼을 선보여 댓글창을 폭발시켰다. 특히 코 세척을 마친 그의 방송불가 결과물에 약쿠르트는 당황을 감추지 못해 폭풍 웃음을 안겼다.

또 코 세척을 마친 후 기분이 상쾌해진 유민상은 세척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깜짝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눈을 가린 채 냄새로 음식 맞히기에 도전한 유민상은 뚜껑을 열자마자 햄버거의 등장을 알아채 이십끼 형의 독보적인 돼지컬 능력을 자랑했다. 냄새만으로 햄버거의 종류까지 모두 구분한 유민상은 곧바로 햄버거를 폭풍 흡입, 즐거운 먹방까지 선보이며 금요일 밤을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처럼 유민상은 몸을 아끼지 않는(?) 도전으로 폭풍 웃음을 선사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냈다. 뿐만 아니라 자꾸만 손이 가는 유민상의 허술함에 약쿠르트의 다정한(?) 손길이 더해지며 묘한 케미를 선보여 남다른 케미 장인의 매력까지 뽐냈다.

대체불가 매력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 유민상의 웃음 활약은 다음주 금요일(31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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