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에 제니스 웡 디저트숍 오픈

입력 2019-05-26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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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출신 아시아 정상 파티시에, 국내 유일 매장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는 패밀리 테마파크 원더박스에 25일 ‘아시아 최고의 파티시에’로 불리는 제니스 웡의 디저트숍을 오픈했다.

제니스 웡은 2014년 ‘산 펠리그리노 아시아스 50 베스트‘에서 ‘아시아 최고 패스트리 셰프’로 선정된 싱가포르 출신 유명 파티시에다. 아트와 재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초콜릿 페인트를 활용해 디저트를 장식하거나 초콜릿 크레용으로 먹을 수 있는 그림을 제안하는 등 개성 넘치는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싱가포르 창이공항, 도쿄, 마카오 MGM 코타이 호텔 그리고 영국 등 아시아 및 유럽의 여러 백화점에 랜드마크적인 디저트숍을 열어 운영하고 있다.

국내 처음이자 유일하게 운영되는 원더박스의 제니스웡 디저트숍은 대표 제품인 초콜릿 롤리팝과 초콜릿 페인트, 그리고 전 세계에서 한국 원더박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초콜릿 봉봉 (bonbon 과즙이나 브랜디, 위스키 등을 넣은 사탕) 등을 선보인다. 또한 원더박스의 환상적인 분위기에 맞춰 제니스웡 초콜릿 페인팅을 활용한 테이블, 대형 초콜릿 토이 등도 볼 수 있다.

민윤기 파라다이스시티 IR마케팅실장은 “독창적 미디어아트와 체험형 퍼포먼스 등으로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원더박스가 제니스웡 디저트숍 한국 1호점 개장으로 디저트 미식의 신세계를 선사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환상 요소를 배가하고 아트와 펀이 어우러진 독자적인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더박스는 ‘밤의 유원지’ 콘셉트의 실내형 테마파크로,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다양한 어트랙션과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 등을 즐길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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