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복면가왕' 복면정체는 에이프릴의 윤채경이었다.
26일 MBC ‘복면가왕’에서는 103대 왕좌에 도전하는 새로운 복면 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첫 대결은 '상상도 못한 교통정체'와 '상상도 못한 복면정체'가 치렀다. 둘은 지나와 휘성의 '처음 뵙겠습니다'를 듀엣곡으로 선택했다. '교통정체'는 부드러운 음색으로, '복면정체'는 청아한 음색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대결 결과, '교통정체'가 58대 41이라는 박빙의 표차이로 승리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탈락한 '복면정체'는 비의 'I DO'를 솔로곡으로 선택했고 얼굴을 공개, 그룹 에이프릴의 윤채경이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