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31일 뉴욕 메츠 전 홈경기 선발 등판

입력 2019-05-27 0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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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31일 뉴욕 메츠 전에 선발 등판한다.

LA 다저스는 오는 31일 오전 11시 10분(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홈 4연전 마지막 경기 선발투수로 류현진을 예고했다.

지난 26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7승 째를 올린 류현진은 5월 동안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71의 눈부신 투구로 내셔널리그 5월 이달의 투수상이 유력하다.

홈경기에서 더욱 강하고 뉴욕 메츠를 상대로도 강했던 류현진이 31일 경기에서도 호투를 이어갈 경우 5월 이달의 투수는 더욱 확실해 진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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