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희생 플라이로 1타점 ‘시즌 타율 0.257-팀은 2연승’

입력 2019-05-27 0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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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시즌 4호 홈런을 터트렸던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안타 없이 희생 플라이로 1타점을 올리며 두 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래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3회초 무사 2, 3루 찬스에서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치며 시즌 17번째 타점을 올렸다.

이후 최지만은 5회초 좌익수 플라이, 7회초 삼진, 9회초 유격수 땅볼을 기록하며 이날 경기 4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4에서 0.257로 낮아졌다.

한편, 탬파베이는 6-3으로 클리블랜드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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