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측 “추가 세금, 즉시 전액 납부할 예정” [공식입장]

주상욱 측 “추가 세금, 즉시 전액 납부할 예정” [공식입장]

배우 주상욱이 추징당한 세금을 전액 납부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지난 4월 배우 주상욱, 한채영을 비롯해 연예인, 유튜버, 운동선수 등 176명을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과세당국은 주상욱, 한채영에게 수억 원대 세금을 추징했다.

이에 주상욱 측은 27일 동아닷컴에 "확인 결과, 현재 세무조사에 관해 성실히 조사를 마친 상태
"라며 "필요경비 계상금액 중 세법상 필요경비로 인정되는지 여부에 관한 사실판단상의 차이 등으로 인해 세금을 추가로 부과한다는 통지를 받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추가 세금은 고지 받는 즉시 전액 납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