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알라딘’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개싸라기’ 흥행

입력 2019-05-28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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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디즈니 ‘알라딘’이 개봉 6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5분, ‘알라딘’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인 ‘미녀와 야수’(2017)에 이은 최단 흥행 기록이며 250만 관객을 돌파한 ‘정글북’(2016)보다 빠른 속도다. 지난해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보다 3일 빠른 기록이기도 하다.

‘알라딘’이 빠르게 흥행하는 이유는 입소문 때문. 개봉 당일 7만 2737명을 동원한 ‘알라딘’은 개봉 2주차에 관객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는 일명 진정한 입소문을 탔을 경우 개봉 2주차 관객수가 더 많은 영화계 통용 단어인 ‘개싸라기’ 흥행 행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알라딘’은 신나는 뮤지컬 영화, 완전 다른 판타지 어드벤처, 싱어롱과 댄스어롱을 유발시키는 엔터테이닝이 가미 극장가에 단 하나의 오락 영화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현실에서 오는 피로를 단숨에 날릴 수 있는 엔도르핀과 힙과 스웩을 모두 무장한 영화 ‘알라딘’은 영화 보는 2시간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의 좌석을 들썩이게 만든다.

흥행 역주행에 이어 100만 관객을 초고속으로 돌파한 영화 ‘알라딘’은 개봉 2주차에도 흥행 개싸라기를 보여주며 놀라운 흥행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흥바람과 흥행바람을 제대로 탄 영화 ‘알라딘’은 2D, 3D, IMAX 2D, 4D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으로 절찬 상영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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