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스튜디오-문화체육관광부, 실감형 콘텐츠 정책 소통 업무 협약 체결

입력 2019-05-28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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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X(시각특수효과) 및 글로벌 콘텐츠 전문기업 (주)덱스터스튜디오(대표 류춘호)가 5월 27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실감형 콘텐츠를 통한 정책 소통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주)덱스터스튜디오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실감형 콘텐츠를 통한 정책 소통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문화체육관광부와의 업무 협약은 5G 대중화를 앞둔 현 시점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국내 실감형 콘텐츠를 주요 문화 행사장에서 국민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덱스터스튜디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덱스터스튜디오에서 직접 제작한 VR, AR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향후 국내 영화제 및 게임 전시회 등 주요 문화 행사장에서 실감형 콘텐츠 체험 행사 개최를 통해 국민 눈높이 정책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덱스터스튜디오 류춘호 대표는 “5G시대에 발맞춘 디지털 정책 소통에 업계 대표 회사로서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 앞으로도 덱스터스튜디오만의 차별된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킬러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미디어 시장을 선도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덱스터스튜디오는 국내 최고의 VFX기술력의 기반으로 콘텐츠 기획, 제작, 투자, 배급 등 적극적으로 신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VR콘텐츠로는 시네마틱 VR ‘화이트 래빗’, VR TOON ‘살려주세요’, VR 애니메이션 ‘프롬 더 어스’, 조석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VR TOON ‘조의영역’,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를 VR로 새롭게 재탄생시킨 ‘신과함께VR-지옥탈출’을 성공적으로 제작했으며, 2019 선댄스 영화제, 2018 칸 국제영화제, 2018 스위스 뉴샤텔국제영화제, 2018 부산국제영화제, 2018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연이어 공식 초청되어 작품성을 검증 받았다. 향후에는 인터렉티브, 네트워크 등 체험적인 요소가 추가된 VR게임, 워킹형VR, AR콘텐츠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제작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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