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왕자♥메건 마클 왕실 결혼생활, 드라마로 본다

입력 2019-05-28 10: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해리 왕자♥메건 마클 왕실 결혼생활, 드라마로 본다

라이프타임 채널이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1년간의 왕실 결혼생활을 담은 드라마를 전세계 동시 방송한다.

글로벌 여성 채널 라이프타임은 지난해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러브 스토리를 방송해 화제를 모았던 데 이어 후속작 ‘해리 왕자&메건: 로열 패밀리에서 살아남는 법(Harry&Meghan: Becoming Royal)’을 오늘(28일) 밤 10시 50분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 동시 방영한다. 왕자님과의 결혼이라는 동화 속 해피엔딩과 다른 메건 마클의 영국 왕실 적응기를 생생하게 다룰 예정.

‘해리 왕자&메건: 로열 패밀리에서 살아남는 법’은 전세계를 놀라게 한 영국의 해리 왕자와 미국의 여배우 메건 마클의 지난 1년의 결혼 생활을 생생하게 전한다. 이 TV 무비는 작년에 화제를 모았던 ‘세기의 로맨스, 해리 왕자의 러브 스토리(Harry&Meghan: A Royal Romance)’의 후속작. 전세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윈저성에서의 결혼식과 메건 마클의 파파라치 사건 등 그동안 쉽게 알 수 없었던 영국 왕실의 속사정을 드라마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결혼을 앞두고 배우로서의 삶을 정리하고 런던으로 오게 된 메건이 영국 로열 패밀리의 진정한 일원이 되기까지의 갈등이 사실적으로 그려질 예정.

라이프타임 채널은 전세계에 생중계된 아름다운 결혼식 장면부터 영국 왕실에서의 삶을 완벽 재현해낸 이번 드라마를 한국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며 콘텐츠의 다양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전 작품에 이어 세세한 고증과 시청자들의 공감을 유발하는 메시지로 또 다시 고품격 드라마 제작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메건의 웨딩드레스와 티아라 세트, 결혼식이 진행된 세인트 조지 교회 등 소품과 배경부터 주요 배역들까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실제 인물과 혼동될 정도로 유사한 외모를 자랑하는 배우들도 눈에 띈다. 해리 왕자 역에는 배우 챨리 필드(Charlie Field)가 메건 역에는 배우 티파니 스미스(Tiffany Marie Smith)가 열연한다.

해리 왕자와 결혼한 ‘미국 며느리’ 메건 마클의 영국 왕실 적응기를 다룬 ‘해리 왕자&메건: 로열 패밀리에서 살아남는 법’은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5월 28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