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김원석 감독 “응원하는 마음으로 봐주시길”

입력 2019-05-28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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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아스달 연대기’ 김원석 감독 “응원하는 마음으로 봐주시길”

김원석 감독이 ‘아스달 연대기’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에서는 tvN 새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 그리고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김원석 감독은 “오늘 드라마 소개하는 말씀을 드려야 맞는데, 촬영 이후 후반 작업이 굉장히 많아서 오늘 부득이하게 인사만 드리고 작업을 하러 가야할 것 같다. 죄송한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언제나 드리는 말씀인데, 기대는 낮추시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열심히 만들었지만 열심히 했다는 것만으로 좋은 반응을 기대하지 않는다. 우리나라에 이런 드라마가 하나쯤은 있어야한다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최강 영웅 4인 타곤(장동건 분), 은섬(송중기 분), 탄야(김지원 분), 태알하(김옥빈 분) 운명적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6월1일 토요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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