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자라섬 북한강 관광벨트로 키운다”

입력 2019-05-28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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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가평군, 28일 상생발전 위한 MOU

남이섬이 가평군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손잡았다.

28일 남이섬과 가평군은 가평군청 소회의실에서 북한강유역 수변 복합관광벨트 조성과 남이섬-자라섬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남이섬과 가평군은 1월부터 자라섬의 미래발전 방안을 논의해 관광벨트를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측은 앞으로 자라섬과 남이섬 연계관광 방안 및 공동 홍보기획, 마케팅 협력과 관광콘텐츠 발굴 및 개발 등을 함께 진행한다.

전명준 남이섬 대표는 “북한강 수변문화관광 거점 형성을 통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입 및 남이섬과 자라섬의 문화관광 가치향상이 기대된다”며 “수도권 최대의 북한강 수변 복합 관광벨트 기반을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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