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이 가평군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손잡았다.
28일 남이섬과 가평군은 가평군청 소회의실에서 북한강유역 수변 복합관광벨트 조성과 남이섬-자라섬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남이섬과 가평군은 1월부터 자라섬의 미래발전 방안을 논의해 관광벨트를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측은 앞으로 자라섬과 남이섬 연계관광 방안 및 공동 홍보기획, 마케팅 협력과 관광콘텐츠 발굴 및 개발 등을 함께 진행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