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분다’ 감우성, 김하늘과 이혼 거부 “때되면 할테니 헛수고 마”

입력 2019-05-28 2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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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분다’ 감우성, 김하늘과 이혼 거부 “때되면 할테니 헛수고 마”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분다' 감우성이 이혼을 거부했다.

28일 '바람이 분다' 2회에서 이수진(김하늘)은 권도훈(감우성)에게 이혼 서류를 내밀었다.

권도훈은 '잘 했어요'라는 도장으로 이혼을 거부하며 "바람을 피려면 제대로 해. 이혼, 지금은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어 "돈을 원해? 내가 몸만 나가면 되겠어? 어떻게 하면 이혼해줄래?"라고 덧붙이는 이수진에게 권도훈은 "어차피 때되면 해줄 텐데, 괜한 헛수고 하지 마"라고 답했다. 알츠하이머와 관련된 자신과 이수진의 미래를 언급한 것.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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