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이의정 “뇌종양 투병으로 대인기피증까지, 지금은 건강”

입력 2019-05-28 2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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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이의정 “뇌종양 투병으로 대인기피증까지, 지금은 건강”

SBS '불타는 청춘' 이의정이 뇌종양 투병으로 집순이가 됐다.

28일 '불타는 청춘'에서 새 친구 이의정과 함께하는 태안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의정은 "시트콤, 드라마는 해봤는데 이렇게 리얼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다"라고 출연 소감을 말했다.

그는 "건강이 안 좋고 난 다음부터는 대인기피증이 생겼다. 아픈 모습을 보이는 것이 싫어서 집 밖에 안 나갔었다"며 뇌종양 투병을 한 과거를 언급했다.

이어 "힘든 일을 겪고 나면 누구나 사람들과 거리를 두게 되지 않을까 싶다. 건강해졌기에 이제는 밖으로 나오는 것이다"라고 숨게 됐던 15년을 되돌아봤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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