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SEA전 1번-DH… 안타 행진 재개 노려

입력 2019-05-29 0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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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삼진을 3개나 당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인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 행진 재개를 노린다.

텍사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세이프코 필드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추신수-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좌익수 헌터 펜스-중견수 조이 갈로-우익수 노마 마자라.

이어 하위 타선에는 3루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1루수 로널드 구즈먼-포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 선발 투수는 제시 차베스.

이에 맞서는 시애틀은 1루수 에드윈 엔카나시온-지명타자 다니엘 보겔백-좌익수 도밍고 산타나를 중심 타선에 배치했다. 선발 투수는 왼손 마르코 곤잘레스.

앞서 추신수는 지난 28일 시애틀전에서 4타수 무안타 삼진 3개로 침묵했다. 이에 시즌 타율은 0.294에서 0.288까지 하락했다.

추신수는 이날 시애틀 선발 투수 곤잘레스에게 강점을 보이고 있다. 통산 10타수 5안타(2루카 1개)를 기록 중이다. 또 삼진을 당하지 않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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