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악마가…’서 함께 호흡 중인 정경호 선배=롤모델” [화보]

입력 2019-05-29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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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악마가…’서 함께 호흡 중인 정경호 선배=롤모델”

2019년 하반기 최고 기대주, 주목받는 배우 송강의 엘르 6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SBS 예능프로그램 ‘미추리 8-1000’에서 기분 좋은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송강. 올 가을 공개될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첫 주연을 맡아 촬영을 마쳤으며, 방영을 앞둔 tvN 신작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도 이름을 올렸다. 엘르와 함께 한 이번 화보에서 송강은 큰 키와 출중한 프로포션으로 전문 모델 못지 않은 비주얼을 선보여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화보는 인터뷰도 함께 진행됐다. 먼저 현재 촬영 중인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대해 언급하며 송강은 “촬영장에서 정경호 선배님을 볼 때마다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해요. 스태프들이나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서 배울 점이 많아요.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연기도 편하게 할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유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기대작 ‘좋아하면 울리는’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최종 미팅 후 한달 반쯤 마음을 졸이며 결과를 기다렸어요. 캐스팅 소식을 들은 날은 정말 천국 같았어요”라고 답한 송강. “사전 제작이라 촬영을 다 마친 상태에요. 처음에는 어려움이 없지 않았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촬영장에 빨리 가고 싶었어요. 끝나고 나서는 이 캐릭터를 또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라며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송강의 더 많은 화보는 엘르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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