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강남 9kg 감량, 이쯤되면 의지 끝판왕…‘♥이상화 보고있나’

입력 2019-05-29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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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9kg 감량, 이쯤되면 의지 끝판왕…‘♥이상화 보고있나’

가수 강남이 9kg을 3주 만에 감량한 가운데 그가 9kg을 3주 만에 감량하게 된 비결과 다이어트를 하게 된 배경이 공개됐다.

앞서 강남은 지난 9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도 이랬던 때가 있었는데”라며 “6개월 만에 18kg이 증가했다. 오늘부터 관리 시작한다. 이번에는 ‘요요 현상’이 오지 않게 잘 관리하겠다”고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오늘부터 저와 같이 시작해요”라고 다이어트를 독려했다. 또 “#다이어트 #요요 #6개월에18kg쪄 #잡지화보찍고싶어 #오늘부터시작 #혼자서는어려워 #도움이필요해”라고 해시태그를 달며 마음을 다잡았다.

이후 강남은 약 3주 만에 9kg을 감량했다. 82kg 당시의 두툼한 뱃살과 후덕한 턱선을 자랑하던 강남이 이전과 다른 모습을 드러낸 것. 특히 3주라는 짧은 시간에 9kg이라는 다이어트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가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이에 대해 강남은 “나는 사실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 쉽게 살찌는 체질”이라며 “20대 시절 안 해 본 다이어트가 없었다. 20대 시절부터 혼자서 무작정 굶고 운동하며 40kg을 급격히 체중을 감량한 적도 있고, 커피 다이어트처럼 유행하는 방법도 시도했었다”며 “하지만 이로 인해 결국 세 차례나 병원 신세를 졌고, 당시 간 수치가 급격히 상승해 약을 먹어야 할 정도로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 당연히 ‘요요 현상’을 물론, 다이어트도 실패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강을 해치면서 다이어트한 것을 후회한다”며 “더는 지옥 같은 다이어트 부작용을 경험하고 싶지 않다. 지금은 체계적인 다이어트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고 이야기헀다.

3주 만에 9kg을 감량한 강남은 앞으로 또 어떤 변화를 보여줄까. 갑작스럽게 살을 빼 마르기만 한 몸매를 또다시 자랑할지 아니면, 탄탄한 몸매까지 공개하며 화보에도 도전할지 주목된다.

한편 강남은 ‘빙속여제’ 이상화와 공개 열애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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