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로 파워 사용?”…‘엑스맨 : 다크피닉스’ 韓 팬들 위한 퍼포먼스

입력 2019-05-29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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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최고의 기대작 ’엑스맨: 다크 피닉스’가 특급 내한 행보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한국 팬들만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포토와 영상을 전격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토와 영상은 이번 작품의 주연 배우인 마이클 패스벤더와 소피 터너, 에반 피터스, 타이 쉐리던이 한국의 부채춤을 추고 있어 이목을 집중 시킨다. 이들은 분홍색 술이 달린 꽃무늬의 부채를 들고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진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부채를 들고 원을 돌며 열심히 동작을 취하고 있는 귀여운 모습이 담겨 웃음을 유발한다.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19년 동안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엑스맨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6월 5일 오후 3시 전 세계 최초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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