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쌍화농축액 넣은 삼계탕 맛보세요”

입력 2019-05-30 1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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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가정간편식 광동약선 ‘쌍화삼계탕’ 출시
찹쌀·수삼 등으로 채운 닭과 진쌍화농축액 넣어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광동약선(約膳)의 신메뉴 ‘쌍화삼계탕’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광동약선은 전통 원료와 식재료간의 조화를 통한 ‘건강’을 콘셉트로 론칭한 브랜드다. 쌍화삼계탕은 찹쌀과 수삼, 대추, 마늘 등으로 속을 채운 닭과 작약, 천궁, 숙지황 등 10여 가지 식물성 원료로 만든 진쌍화농축액을 넣어 맛과 영양을 함께 고려했다. 특히 광동 진쌍화(100ml) 제품 2.2병에 해당하는 농축액이 들어 있어 닭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잡아주고 감칠맛을 더해 국물 맛이 일품이라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쌍화삼계탕은 가정간편식만의 특징인 짧고 간편한 조리를 통해 영양 가득한 한상을 차릴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SNS 상에서 쌍화 원료가 삼계탕, 갈비찜 등 육류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트렌드를 반영했으며, 용량도 1000mg으로 푸짐하게 담아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는 평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닭고기와 쌍화의 조화를 통해 기와 혈을 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제품”이라며 “복날 보양식으로 손색없다는 반응이 많다”고 말했다.

쌍화삼계탕 출시 기념으로 ‘광동약선 선물하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원하고 싶은 가족이나 취준생, 친구 및 동료 등을 선택한 뒤 마음을 전하는 메시지를 적으면 추첨을 통해 쌍화삼계탕과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형식이다.

한편 광동제약은 쌍화삼계탕 출시에 앞서 쌍화갈비탕, 헛개 황태해장국, 옥수수수염 우린 우렁된장찌개, 돼지감자 우린 짜글이, 연잎 우린 약콩 들깨탕 등 제품 5종을 내놓았다. 광동약선 제품들은 지마켓과 11번가, 스펀몰 등 온라인과 전국 소매점에서 만날 수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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