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측 “헝가리 유람선 사고로 31일 방송 결방”[공식입장]

입력 2019-05-30 1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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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측 “헝가리 유람선 사고로 31일 방송 결방”[공식입장]

KBS ‘뮤직뱅크’가 오는 31일 결방한다. 헝가리 유람선 사고로 인한 추모의 뜻을 전하기 위함이다.

30일 오후 KBS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헝가리 유람선 사고로 ‘뮤직뱅크’가 오는 31일 결방된다. 녹화는 그대로 진행되며, 해당 녹화 방송은 오는 7일에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30일(한국시간) 새벽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단체 여행객 33명과 헝가리인 승무원이 탑승 중이었던 유람선이 크루즈선과 출동해 침몰했다. 해당 사고로 한국인 7명이 사망, 헝가리인 2명을 포함한 19명이 실종됐다.

한편 오는 31일에 ‘뮤직뱅크’가 결방함에 따라 ‘코리언 지오그래픽 플러스’와 ‘대화의 희열’이 대체 편성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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