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정해인, 한지민에 “보고 싶어서”…마음 고백

입력 2019-05-30 2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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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정해인, 한지민에 “보고 싶어서”…마음 고백

‘봄밤’ 정해인이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에서는 이정인(한지민 분)이 유지호(정해인 분)와 약국에서 다시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인은 유지호에게 ‘혹시 오늘 약국 열었냐’는 문자를 보냈다. 유지호는 권기석(김준한 분) 등 친구들과 함께 술자리에 있었지만, 이정인을 위해 ‘열었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정인은 일이 생겼다고 약속 자리를 빠져나왔고, 그 길로 약국으로 향했다. 이후 이정인과 유지호는 만났다.

유지호는 “내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냐”며 “가지 말라고 잡아줬으면 좋겠냐”라고 했다. 이에 이정인은 “지호 씨야 말로 원하는 게 뭐냐. 나만 나쁜 사람 되길 바라냐. 이럴 거면 도서관에 왜 찾아왔냐”고 물었다.

이에 유지호는 “보고 싶어서”라고 말하며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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