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안창환 “외국인으로 오해? 감사한 이야기”

‘해피투게더4’ 안창환 “외국인으로 오해? 감사한 이야기”

‘해피투게더4’ 안창환이 방송 출연 소감을 말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고백부부’ 특집으로 꾸며져, 최민수&강주은, 안창환&장희정 부부가 동반 출연했다.

이날 안창환은 ‘해피투게더4’ 출연 소감에 대해 “너무 신기하다. 저번에 고준 형이 나온 걸 봤었다. 그래서 걱정이 된다고 했는데 편하게 잘 대해주신다고 했다. 지금 마음이 편하긴 하다”라며 “부인과 이런 시간이 생긴 것에 대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아직 그가 외국인으로 오해를 받고 있다는 것에 대해 안창환은 “감사한 이야기다. 그 작품을 준비하는 당시에 외국인 역할을 해야 해서 걱정이 컸다. 근데 너무 외국사람처럼 봐 주시더라”라며 “신혼여행을 동남아 쪽으로 여행을 가서 마트를 갔다. 근데 90%가 한국 사람이었는데, 거기서 멤버십 카드를 언급하시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