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칼리버’ 카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작품이라는 것 확신” [화보]

입력 2019-05-31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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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K 오리지널 뮤지컬 ‘엑스칼리버’(제작 EMK뮤지컬컴퍼니)의 ‘아더’ 카이가 더뮤지컬 6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지난 30일 발행된 뮤지컬 전문 매거진 더뮤지컬 6월호 커버를 맡은 카이. 깔끔한 스트라이프 셔츠와 진의 조합에 그의 부드러운 표정이 더해져 편안하고 댄디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포스터와 티저 영상 등을 통해 공개된 ‘엑스칼리버’ 카리스마 넘치는 아더와는 차별화된 이미지가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든다.

‘엑스칼리버’ 대망의 창작 초연을 앞두고 공개된 더뮤지컬 6월호 커버와 화보에서 따뜻하고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는 카이. 함께 공개된 촬영현장 메이킹 영상에서는 다양한 스타일링과 포즈로 다채로운 변화를 꾀했다. 이번 촬영을 통해 화보 장인의 면모를 완벽하게 보여준 카이는 “멋진 작품에 못지 않게 멋진 촬영이 완성 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카이는 화보뿐 아니라, 개막까지 얼마 남지 않은 ‘엑스칼리버’에 대한 기대도 한껏 불어넣었다. “‘아더가 칼을 얻게 된 뒤 생겨난 사랑과 복수, 증오와 여러 희로애락이 담긴 작품”이라는 ‘엑스칼리버’ 소개와 함께 “미국에서도, 영국에서도, 일본에서도 본 적 없었던 최고의 볼거리, 연기, 음악을 만날 수 있다는 것 하나만큼은 확신한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전설의 왕 아더로 무대를 장악할 카이의 퍼포먼스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평범했던 한 사람이 빛나는 제왕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통해 가슴 뜨거운 감동과 신선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인 ‘엑스칼리버’는 6월 15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월드프리미어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한편, 카이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더뮤지컬’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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