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응급실 신세, 대학 축제 무대 중 낙상사고 “눈썹+광대 멍”

입력 2019-05-31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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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응급실 신세, 대학 축제 무대 중 낙상사고 “눈썹+광대 멍”

가수 현아가 응급실 신세를 졌다. 대학교 축제 무대 도중 넘어지는 사고를 당하면서다.

현아는 31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응급실에서 머리 CT 촬영 정상, 손목 엑스레이 정상, 모드 정상이래요. 걱정마요. 제가 엄청 튼튼해요. 오른쪽 눈썹과 광대에 멍이 들었을 뿐”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후 현아는 처방받은 약을 공개하며 “3일 동안 약 먹으면 괜찮다고 하니까 다들 걱정하지 말고. 걱정 끼쳐 미안하다”고 영상도 게재했다.

앞서 현아는 30일 청주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공연을 선보였다. 그러나 ‘빨개요’ 무대를 선보이던 현아는 무대 위에서 그대로 미끄러졌다.

현아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현아는 바닥에 머리를 부딪힐 정도로 크게 넘어져 팬들의 걱정을 샀다. 그러나 현아는 당시 아무렇지 않은 듯 무대를 이어갔다. 그리고 공연을 마친 현아는 응급실을 찾았고, 그곳에서 응급조치를 받았다. 현아는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한편 현아는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과 계약을 맺고 새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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