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KC전 1번-DH… ‘통산 200호 홈런’ 조준

입력 2019-06-01 0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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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통산 200홈런에 단 1개만을 남겨놓은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 이제 4경기 연속 안타이자 통산 200홈런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추신수-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좌익수 헌터 펜스-우익수 노마 마자라-중견수 조이 갈로.

이어 하위 타선에는 1루수 로건 포사이드-3루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2루수 대니 산타나-포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 선발 투수는 아리엘 후라도.

이에 맞서는 캔자스시티는 왼손 대니 더피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추신수는 왼손 투수인 더피를 상대로 통산 13타수 4안타, 타율 0.308를 기록 중이다.

앞서 추신수는 지난 31일 캔자스시티전에서 통산 199호 홈런 포함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200호 홈런을 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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