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MIN전 4번-1루수… ‘대타 홈런’ 기세 잇는다

입력 2019-06-01 0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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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고 있는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5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탬파베이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탬파베이는 테이블 세터에 좌익수 오스틴 메도우스-2루수 브랜든 로우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지명타자 윌리 아다메스-1루수 최지만-3루수 크리스티안 아로요.

이어 하위 타선에는 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유격수 다니엘 로버트슨-포수 마이크 주니노-우익수 길레르모 에레디아. 오프너는 라인 스타넥.

이에 맞서는 미네소타는 오른손 호세 베리오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최지만은 아직 베리오스를 상대한 경험이 없다.

앞서 최지만은 지난 31일 미네소타전에 선발 출전하지 않았으나 대타로 나서 시즌 5호 홈런을 때리며 기세를 올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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