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5G 연속 안타 행진… 1타점 2루타 폭발

입력 2019-06-02 0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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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점수 차를 벌리는 적시타를 때리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나갔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와 3회에는 각각 2루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추신수는 2-0으로 앞선 3회 3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3-0으로 앞선 2사 2루 상황에서 캔자스시티 선발 투수 호머 베일리를 상대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이에 추신수는 최근 5경기 연속 안타이자 2경기 만에 장타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이번 시즌에 꾸준한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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