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퓸’ 차예련 “남편 주상욱 든든한 조력자, 지금도 육아 중”

입력 2019-06-03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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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퓸’ 차예련 “남편 주상욱 든든한 조력자, 지금도 육아 중”

‘퍼퓸’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의 응원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KBS 새 월화드라마 ‘퍼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신성록, 고원희, 차예련, 하재숙, 김민규 그리고 연출을 맡은 김상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차예련은 오랜 만의 드라마 복귀에 대해 “4년 만에 드라마에 나오게 됐다. 결혼과 출산이 있었다. 고민을 많이 했다. 다시 나가서 일을 잘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신랑이 옆에서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줬다. 항상 응원했다. 내가 빨리 복귀했으면 이야기를 많이 했다. 이번 작품 들어왔을 때 가장 먼저 응원해주고, 자기가 육아를 담당하겠다고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주상욱의 응원에 대해 “지금도 육아를 하고 있다. 그리고 항상 옆에서 큰 울타리가 돼주는 존재라 촬영도 편하게 하고 있다”라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퍼퓸’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 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3일 오후 10시 첫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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