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 메인풀 및 유수풀
9월 1일까지 운영하는 리버파크는 한강을 조망하는 국제 규격의 메인 풀(50m×19m)과 유수풀 및 유아 전용 풀을 갖추었다. 300여 개의 선베드를 설치했고, 야외 자쿠지, 삼림욕이 가능한 피톤치드존, 아기와 엄마를 위한 수유실 등이 있다.
리버파크 운영 기간 중에는 호텔 셰프들이 제공하는 풀사이드 뷔페, 워커힐 비키니 풀파티 등
댜앙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즌 운영은 그린시즌 (6.21~7.12, 8.26~9.1), 블루시즌 (7.13~7.19, 8.19~8.25) 및 골드시즌 (7.20~8.18) 으로 나눈다. 풀사이드뷔페와 풀파티는 블루시즌과 골드시즌 동안 선보이며, 그린시즌에는 메인 풀만 이용이 가능하다.
리버파크 입장료는 성인 1인 기준 주중 4만원, 주말 4만 5천원(그린시즌 기준)부터 시작되며, 풀사이드 뷔페가 포함되는 블루시즌과 골드시즌 입장료는 시기에 따라 상이하다.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골드시즌에는 2부제로 운영되어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더 많은 정보는 워커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