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父, 담도암 진단 2주만에 돌아가셨다”…제이쓴 눈물

입력 2019-06-04 2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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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父, 담도암 진단 2주만에 돌아가셨다”…제이쓴 눈물

홍현희가 담도암으로 아버지를 떠나보낸 사연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부친상 이후 홍현희의 일상이 그려졌다.

부친상 이후 일상으로 돌아온 홍현희는 “아버지가 이 프로그램을 보는 낙으로 사셨다. 딸의 신혼 생활을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보면서 좋아하셨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홍현희는 “아버지가 원래 지병이 있으셨던 건 아니었다. 건강검진 예약을 해도 당신은 건강하다면서 거부하셨던 분이셨다”며 “한 달 전까지도 건강하셨는데, 갑작스럽게 안 좋아지셨다”고 이야기했다.

홍현희 부친이 앓고 있던 병은 담도암이었다. 처음 진단 당시 병원을 함께 갔었다던 제이쓴은 “담도암이 발견되면 99%는 말기라고 하더라”며 눈물을 보였다.

홍현희는 “담도암을 발견한 즉시 입원하셨고, 2주 만에 돌아가셨다. 오랫동안 참으신 것 같다”며 슬퍼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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