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남자친구 자랑…“공개연애가 훨씬 편해”

입력 2019-06-05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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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남자친구 자랑…“공개연애가 훨씬 편해”

김연자가 공개연애 중인 남자친구를 자랑해 화제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미스트롯'의 송가인, 홍자, 김나희, 정미애, 정다경이 출연한 가운데, 트로트 스타 김연자가 특별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박소현은 김연자에게 "아직도 뜨거운 사랑 중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연자는 "어릴 때부터 노래를 해서 사회생활 이런 거 못한다. 좋아하는 사람이 다 관리해준다. 저는 노래만 하면 된다"고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비디오스타' MC들이 "음악하는 사람에게 사랑은 어떤 것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연자는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희로애락도 표현할 수 있다"면서 "공개 연애가 훨씬 편하다. 예전에는 상대방 때문에 공개하면 안 될 것 같았다. 그런데 공개한 뒤로 마음이 편하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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