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측 “안영미 새 고정 MC로 발탁…합류 일정 조율 중” [공식입장]

입력 2019-06-05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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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측 “안영미 새 고정 MC로 발탁…합류 일정 조율 중”

개그우먼 안영미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새 고정 MC로 발탁됐다.

‘라디오스타’ 측 한 관계자는 5일 동아닷컴에 “스페셜 MC로 활약했던 안영미에게 고정 MC 자리를 꿰찼다”며 “합류 일정은 현재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안영미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뜨거운 녀석들 특집 스페셜 MC로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자랑한 바 있다. 특히 김구라 독설에 주눅 들지 않고 반격하는 재미를 보여주며, 고정 MC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에 제작진은 안영미를 고정 MC로 낙점한 것. 안영미가 고정 MC로 합류하는 녹화 일정은 현재 조율 중이다.

한편 12년간 ‘라디오스타’와 함께한 윤종신이 4일 프로그램 하차 입장을 밝힌 가운데 그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윤종신은 당분간 프로그램에 남아 후임자가 결정될 때까지 MC 자리를 지킬 방침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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