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뮤지컬 ‘메피스토’ 하차 “소속사 협의 끝에 결정”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9-06-10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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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뮤지컬 ‘메피스토’ 하차 “소속사 협의 끝에 결정”

뮤지컬 ‘메피스토’ 제작사가 가수 남태현 거취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메피스토’ 제작사 메이커스프로덕션은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뮤지컬 ‘메피스토’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최근 예상치 못했던 상황으로 인해 뮤지컬 ‘메피스토’ 공연 내 메피스토 역의 남태현은 제작사와 소속사 간의 협의 끝에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뮤지컬 ‘메피스토’ 공연에 관심과 애정을 표해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 전한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남태현은 ‘양다리 논란’에 휩싸였다. 공개 열애 중인 장재인이 남태현의 ‘양다리 의혹’을 제기하면서다. 이에 결국 남태현은 공개 사과했고, 출연 예정인 뮤지컬에서 하차하게 됐다.

● 다음은 남태현 하차 관련 뮤지컬 ‘메피스토’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뮤지컬 ‘메피스토’ 제작사 메이커스프로덕션입니다.

먼저 뮤지컬 ‘메피스토’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예상치 못했던 상황으로 인해 뮤지컬 ‘메피스토’ 공연 내 메피스토 역의 남태현 배우는 제작사와 소속사 간의 협의 끝에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뮤지컬 ‘메피스토’ 공연에 관심과 애정을 표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메이커스프로덕션 드림.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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