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16kg 감량…104kg→88kg “체력이 너무 좋아졌다”

입력 2019-06-10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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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16kg 감량…104kg→88kg “체력이 너무 좋아졌다”

최근 활발히 방송 활동 중인 가수 유재환이 104kg에서 16kg나 감량한 모습을 공개했다.

유재환은 104kg에서 현재 88kg까지 16kg 감량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유재환은 무리하게 운동하거나 약으로 식욕을 억제시키는 것이 아닌 세끼 다 먹는 건강하고 쉬운 다이어트 방법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무리하게 굶거나 운동하기보다 우리 몸의 대사량을 높여 빠르고 지속적으로 몸이 대사기능을 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더불어 세끼 먹는 식단을 흰 쌀밥보다 현미, 쌈 야채, 비타민b로 구성해 영양소 균형을 맞췄고, 체온을 높여주는 따뜻한 물을 먹어 대사량을 더욱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유재환은 “이렇게 세끼 먹으면서 살 빼는 방법이 있었는지 몰랐다.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생활 패턴이 불규칙했고, 늘 체력이 부족해 굶는 건 자신 없었다. 게다가 질병이 너무 많아 어떻게 다이어트 할지 막막 했었는데, 나 같이 바쁜 환경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쉽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다이어트하니 체력이 너무 좋아짐을 느낀다. 크게 힘들이지 않았는데 건강하게 살이 빠진 느낌이 든다”라고 앞으로 더 이어질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내보였다.

앞으로 유재환이 목표한 70kg까지 감량에 성공해 어떤 변화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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