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활발히 방송 활동 중인 가수 유재환이 104kg에서 16kg나 감량한 모습을 공개했다.
유재환은 104kg에서 현재 88kg까지 16kg 감량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유재환은 무리하게 운동하거나 약으로 식욕을 억제시키는 것이 아닌 세끼 다 먹는 건강하고 쉬운 다이어트 방법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무리하게 굶거나 운동하기보다 우리 몸의 대사량을 높여 빠르고 지속적으로 몸이 대사기능을 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더불어 세끼 먹는 식단을 흰 쌀밥보다 현미, 쌈 야채, 비타민b로 구성해 영양소 균형을 맞췄고, 체온을 높여주는 따뜻한 물을 먹어 대사량을 더욱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유재환은 “이렇게 세끼 먹으면서 살 빼는 방법이 있었는지 몰랐다.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생활 패턴이 불규칙했고, 늘 체력이 부족해 굶는 건 자신 없었다. 게다가 질병이 너무 많아 어떻게 다이어트 할지 막막 했었는데, 나 같이 바쁜 환경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쉽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다이어트하니 체력이 너무 좋아짐을 느낀다. 크게 힘들이지 않았는데 건강하게 살이 빠진 느낌이 든다”라고 앞으로 더 이어질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내보였다.
앞으로 유재환이 목표한 70kg까지 감량에 성공해 어떤 변화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