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월) 밤 11시에 방송하는 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는 ‘문남을 사랑하는 친구(이하 문.사.친)’ 특집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던 게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가수에서 번역가로 변신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혜림을 필두로 상위 1% 멘사 회원 박신영 아나운서, 프랑스 최상위 대학 그랑제콜을 졸업한 6개 국어 능력자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까지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던 대표 뇌섹녀들이 출연한다. 그리고 예리한 추리력으로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내며 ‘대탈출2’ 에이스로 손꼽히는 유병재와 ‘문제적 인턴 편’에서 인턴으로 선발돼 귀여운 막내의 모습으로 감초 역할을 했던 뇌섹돌 SF9의 인성도 함께한다.
또한, 대륙을 매료시킨 만능 재주꾼 황치열이 ‘문제적 남자’ 첫 출연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욱 증폭시킨다. 황치열은 학창시절 측정한 IQ가 132이며, “어렸을 땐 공식을 대입했을 때 문제에 답이 나오는 게 좋아서 수학을 좋아했다”고 말하며 수학경시대회 준비를 위해 학교의 수재들만 모인 수학반에 속했던 반전 브레인 면모를 공개한다. 이 외에도 싱크로율 100%의 모창 퍼레이드를 선보임은 물론, 수준급 큐브 실력을 선보이며 만능 재주꾼 면모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역대급 뇌섹 출연자의 명불허전 활약과 뇌섹남 황치열의 치열한 두뇌 대결은 오늘(10일, 월) 밤 11시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후 ‘문제적 남자’는 재정비 기간을 갖고 올 하반기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