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김미려, 14kg 감량 비결=깻잎 “남편 정성윤, 젊어졌다고”

입력 2019-06-13 2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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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김미려, 14kg 감량 비결=깻잎 “남편 정성윤, 젊어졌다고”

개그우먼 김미려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김미려는 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둘째 낳고 74kg까지 나갔다가 58.7kg로 마무리했다. 14kg 정도 뺐다”고 밝혔다.

“맛 위주로 해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는 김미려의 다이어트 비법은 깻잎. 그는 “닭가슴살 샐러드를 먹다 보니 맛이 물리더라. 깻잎이 괜찮은 것 같아서 드레싱 대신 깻잎순 나물을 무쳐서 먹었다. 피자가 당길 때는 치즈 대신 깻잎 가루를 뿌려서 먹었다”고 말했다.

김미려는 다이어트 성공 이후 가족들의 반응을 전했다. 그는 “남편 정성윤은 항상 ‘귀엽다’고만 했는데 살 빠지니까 젊어졌다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딸 모아는 생일을 맞은 엄마를 위해 케이크를 선물하며 축하했다. 모아는 부모님의 우월한 외모를 쏙 빼닮은 인형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김미려는 “방송 보신 분들은 DM을 보내 달라. 다 친절하게 답변해드리고 힘이 되어드리겠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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