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히어러’ 장성규 “첫 메인 MC, 열정만 앞서 조심스러워”

입력 2019-06-14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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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히어러’ 장성규 “첫 메인 MC, 열정만 앞서 조심스러워”

방송인 장성규가 첫 메인 MC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 서울에서는 장성규, 김구라, 케이윌, 강타, 민철기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tvN 새 예능 ‘슈퍼 히어러’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장성규는 프리 선언 후 첫 메인 MC를 맡은 소감에 대해 “일단 녹화 전날도 그랬지만 오늘도 1시간 반 밖에 자지 못했다. 신경도 많이 쓰고 잘하고 싶다. 페가 안되는 진행을 보여주고 싶은 상황이라서 열정이 많이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장성규는 “이런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조심스럽고 신중하다. 이런 기회 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슈퍼 히어러’는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톱클래스 뮤지션들이 ‘히어러’로 출연해 비주얼은 보지 못한 상태로 오로지 싱어들의 노래하는 목소리만을 듣고 5인의 싱어들 중에서 매주 주제에 맞는 진짜 싱어를 찾아내는 신개념 음악 게임쇼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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