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이 ‘연예가중계’에 방문했다.
14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전역 후 첫 인터뷰로 ‘연예가중계’ 라이브 초대석을 찾은 강하늘의 생방송 인터뷰가 그려졌다. 강하늘은 “전역하고 나오는 문 앞에서 제일 처음 ‘연예가중계’를 만났다. 이렇게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제대 후 근황에 대한 질문에 강하늘은 “당시 ‘맥주를 마시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짧은 기간이지만 맥주를 쉼 없이 마셨고 만나고 싶었던 사람들을 다 만났다”고 대답했다. 그는 이어 “맥주는 혼자 마셨다. 군대에서 단체 생활을 하다 보니 혼자 있는 시간이 그리웠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휴가 기간에도 부모님의 식당 서빙을 도와 또 한 번 미담 제조로 화제가 된 강하늘. 그는 “부모님을 도와드린 게 미담인 지 모르겠다”면서 “그동안 부모님을 못 도와드린 게 마음에 걸렸다. 군대에 있으면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니까. 그래서 도와드린 것”이라고 머쓱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