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배우 남궁민 출연…“떨리지만 열심히 할게요”

입력 2019-06-14 2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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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배우 남궁민 출연…“떨리지만 열심히 할게요”

배우 남궁민이 ‘나혼자산다’에 떴다.

14일 밤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배우 남궁민의 무지개 라이브가 공개됐다. 여러 작품을 함께한 절친의 등장에 얼장 이시언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환영했다. 기안84는 “영화 속의 한 장면 같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두목님 취임식 느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남궁민은 “만나 뵙게 돼 영광”이라며 “오늘 긴장되고 떨리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자주 뵙던 분들은 보니까 신기하다. 기안84는 생각보다 키가 크다. 앉은 모습만 봤는데 훤칠하다”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낯가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카리스마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친근하고 좋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시언은 “처음이라서 그렇다”고 농담했다.

이어 공개된 남궁민의 집과 일상은 마치 드라마 같았다. 화이트를 콘셉트로 한 깔끔한 남궁민의 집. 남궁민은 “혼자 산지 15~18년 정도 됐다. 월세만 살았는데 내 이름으로 된 첫 집”이라며 “사람이 살면 이상할 것 같을 정도로 차갑고 모던한 집이 됐으면 해서 다 뜯어냈다. 하나하나 다 바꿨다. 아주 차가워보여서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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