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종이학 정체 이지형 “이승환 소개로 토이 객원 보컬 돼”

입력 2019-06-23 1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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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종이학 정체 이지형 “이승환 소개로 토이 객원 보컬 돼”

종이학의 정체는 토이의 객원 보컬 이지형이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최다 득표수로 2연승에 성공한 가왕 나이팅게일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무대에서는 종이비행기와 종이학 가면을 쓴 두 가수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두 가수는 러블리즈의 ‘Ah-choo’를 선곡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 무대의 결과는 64:35로 종이비행기의 승리였다. 이에 종이학은 안타깝게도 솔로 무대와 함께 가면을 벗어야 했다.

종이학은 솔로 무대에서 이승환의 ‘덩크슛’을 선곡해 담백한 목소리로 관객들을 홀렸다. 간주 중 가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뜨거운 안녕’을 부른 토이의 객원 보컬 이지형이었다.

이지형은 이후 “유희열 선배가 객원 보컬을 찾고 계셨다. 이승환 선배님 소개로 날 찾아오셨고 다음날 녹음을 하게 됐다”며 토이의 객원 보컬이 된 계기를 전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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