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인요한 “잡놈=박학다식&대인관계 좋은 사람”

입력 2019-06-23 2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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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인요한 “잡놈=박학다식&대인관계 좋은 사람”

인요한 교수가 전라도 사투리 강의를 통해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글로벌 사부 특집으로 인요한 교수가 지난주에 이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인요한 교수는 “내가 양해를 구해야 할 것이 순천에서는 욕을 좀 해야 한다”며 “오늘 하루 가장 답답했던 것이 그런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요한 교수는 “잡놈이라는 말이 참 좋은 것이다. 박학다식하고 대인관계가 좋은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장티푸스에서 온 말이 염병하네라는 말이다. 머리가 빠지고 열이 나서 정신나간 행동을 뜻한다. 환장하네도 장이 꼬여서 정신이 나간 모습을 이르는 말”이라고 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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