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호X이승기, 넷플릭스 여행 예능으로 뭉친다 [공식입장]

류이호X이승기, 넷플릭스 여행 예능으로 뭉친다 [공식입장]

대만 청춘스타 류이호가 한국 예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단발성 출연이 아닌 메인 출연자로 나서는 것.

24일 한 매체는 “류이호가 넷플릭스의 한국 예능 프로그램의 MC로 낙점됐다. 이승기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류이호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류이호가 이승기와 함께 한국에서 여행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게 맞다”며 “촬영 일정은 현재 미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영화와 시상식 등의 일정으로 지난해에만 5번 내한한 류이호. 그는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왔다.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고지용-승재 부자를 만나기도 했지만 고정으로 프로그램에 합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승기와 만나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