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그레인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개인 통산 두 번째 실버슬러거 수상을 노리는 잭 그레인키(36,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시즌 3호 홈런포를 가동했다.
그레인키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그레인키는 3-3으로 맞선 2회 첫 타석에서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는 1점포를 터뜨렸다.
이는 그레인키의 시즌 3호 홈런이자 통산 9호포. 그레인키는 이번 시즌 높은 타율과 뛰어난 장타력을 동시에 보이고 있다.
앞서 그레인키는 지난 2013시즌에 내셔널리그 투수 부문 실버슬러거를 받았다. 후반기에도 이 기세를 이어갈 경우 두 번째 수상이 유력하다.
다만 그레인키는 마운드에서 제 몫을 다 하지 못했다. LA 다저스 막강 타선을 상대로 6이닝 동안 95개의 공(스트라이크 63개)을 던지며, 7피안타 4실점했다.
지난 20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실패. 또 그레인키의 평균자책점은 다시 3점대로 올라갔다.
그레인키는 1회에만 4피안타 3실점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어 2회부터 6회까지는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4-3으로 앞선 7회 첫 타자에게 안타를 맞고 교체됐다.
이후 애리조나 구원진은 7회 만루의 위기를 맞았고, 결국 밀어내기로 그레인키의 책임 주자가 홈을 밟았다. 이에 그레인키의 자책점은 4점이 됐다.
그레인키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그레인키는 3-3으로 맞선 2회 첫 타석에서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는 1점포를 터뜨렸다.
이는 그레인키의 시즌 3호 홈런이자 통산 9호포. 그레인키는 이번 시즌 높은 타율과 뛰어난 장타력을 동시에 보이고 있다.
앞서 그레인키는 지난 2013시즌에 내셔널리그 투수 부문 실버슬러거를 받았다. 후반기에도 이 기세를 이어갈 경우 두 번째 수상이 유력하다.
다만 그레인키는 마운드에서 제 몫을 다 하지 못했다. LA 다저스 막강 타선을 상대로 6이닝 동안 95개의 공(스트라이크 63개)을 던지며, 7피안타 4실점했다.
지난 20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실패. 또 그레인키의 평균자책점은 다시 3점대로 올라갔다.
그레인키는 1회에만 4피안타 3실점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어 2회부터 6회까지는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4-3으로 앞선 7회 첫 타자에게 안타를 맞고 교체됐다.
이후 애리조나 구원진은 7회 만루의 위기를 맞았고, 결국 밀어내기로 그레인키의 책임 주자가 홈을 밟았다. 이에 그레인키의 자책점은 4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