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전혜진 “훗날 칸 가면 이선균과 동행 안 할 것” 경고

입력 2019-06-25 22: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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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전혜진 “훗날 칸 가면 이선균과 동행 안 할 것” 경고

배우 전혜진이 칸 영화제에 홀로 참석한 이선균을 향한 날선(?) 경고를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비스트’의 주역 이성민, 유재명, 전혜진, 최다니엘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리포터는 전혜진을 향해 “‘비스트’ 개봉과 겹경사가 있었다”며 이선균이 출연한 영화 ‘기생충’의 칸 영화제 진출을 언급했다.

이어 리포터는 “이성민 씨는 작년에 아내 분과 함께 동행하지 않았느냐”며 전혜진과 함께 칸에 가지 않은 이선균을 상기시켰다. 이에 이성민은 “이선균이 바보였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전혜진은 “저도 만약에 (칸 영화제에) 가게 된다면 나도 동행하지 않겠다”고 상황을 급하게 마무리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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