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장유상, ‘하자있는 인간들’ 출연…오연서·안재현과 호흡

입력 2019-06-27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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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장유상, ‘하자있는 인간들’ 출연…오연서·안재현과 호흡

배우 장유상이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극본 안신유 연출 오진석)에 합류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장유상은 11월 첫 방송 예정인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최호돌 역으로 출연한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 주서연(오연서)와 외모집착증 남자 이강우(안재현), 하자있는 그들의 편견 극복 코믹 로맨스다. 남녀주인공으로 오연서와 안재현이 각각 출연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을 앞둔 가운데 장유상은 최호돌로 분한다.

극 중 최호돌은 할 줄 아는 건 공부밖에 없는 명문대생이다. 특별할 것 없는 외모지만 성격만큼은 모난 곳 없이 둥글둥글하다. 자신의 특별함을 인지하지만 현실에 순응하는 편이다. 그런 그에게 한 인물이 나타나고, 그로 인해 최호돌의 마성 매력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이미 다수의 작품에서 여러 캐릭터를 통해 매력을 발산한 장유상은 평범하지만 독특한 최호돌이라는 인물을 오롯이 표현할 예정이다. 현재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촬영에 한창이 장유상은 곧바로 ‘하자있는 인간들’에 투입된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하고 전체 대본리딩도 마친 상태다. 오는 7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인한다. 방송은 11월 첫선을 보인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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